요새 광쇄의 리벌처에 푹 빠져서 입문탁도 자주 여는 것 같습니다. 특히 요새 수성의 마녀 같은 메카물도 유행하다보니 입문자들이 더 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미 작성 완료된 기체들은 수도 적고 중장갑형 아르겐타비스를 제외하면 입문자가 사용하기에는 힘든 게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 작은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 완료 기체 및 추천 기체 구성과 개인적인 크로니클/웨폰 추천을 해보려고 합니다. 오히려 초보자라서 초보의 시선으로 보기 때문에 초보에게 좋은 걸 추천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제 취향도 가득 담겨 있기 때문에, 본인의 성향/취향과는 다를 수 있으며 다수의 의견도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발이 되지 않은 탓에 용어가 다를 수 있습니다. 비슷한 발음으로 찾아보시거나 주변 피앙세(gm)에게 여쭤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1권 데이터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간간히 2권이 지나가듯 나올 수 있습니다. 최대한 룰북 데이터 그대로는 적지 않으려 노력했으며 접근성을 위해 전체 공개를 해둡니다. 문제가 있다면 바로 삭제하거나, 룰북 인증제로 변경될 예정입니다.
[ 프레임 코멘트 ]
알바트로스
한줄평: 실드가 얇은 만큼 어빌리티가 좋다.
-알바트로스 사이트는 독보적인 어빌리티죠. 히트 수를 늘려주기 때문에 일정 히트 이상이면 보너스 대미지를 주는 종류의 웨폰에 좋습니다.
-1권 기준으로 유일하게 1번에 얻는 에너지가 8개라서 고화력 웨폰 2개를 들고 가도 에너지가 모자라지 않습니다.
-이 프레임도 초보자에게 의외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레이 스타링
한줄평: 어빌리티는 흥미롭지만 어느 쪽에도 특화되지 않은 느낌...
-실드도 무난하게 튼튼하고, 무브도 엄청 모자란 건 아닙니다. 미라지 실드는 상당히 효과가 확실한 편이라서 처음 한 두 장 정도 내주는 것도 좋습니다.
-가장 문제인 것은 한 번에 얻는 에너지가 6개뿐이라는 겁니다. 생각보다 모자란 개수기 때문에 초보자에게 강추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에너지가 적기 때문에 한 방이 강력한 웨폰을 들고 가는 걸 추천합니다. 장기전에 불리하기 때문입니다.
슈라이크
한줄평: 기동성에 몰빵
-턴마다 한 번 무브를 공짜로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실드가 얇아서 최대한 무브하면서 약한 메인이 있는 곳을 찾아갈 때 무브를 많이 쓰라고 제공된 느낌이 강합니다.
-무브에 특화되었기 때문에 블레이드 종류의 웨폰을 가져가는 게 좋습니다. 특히 슈라이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창현(소켄)을 많이 가져가시는 편이죠.
-고려할 게 많아서 초보자에게는 다소 힘든 프레임입니다.
아르겐타비스
한줄평: 두 번 태우는 귀뚜라미
-실드도 무난하게 튼튼하고 안정성이 좋습니다. 중장갑 크로니클을 사용하면 특히 더 튼튼해져서 무브를 하지 않아도 강한 공격을 버틸 수 있습니다. 기동성이 크게 줄어들어도 보완할 정도로 튼튼해진다는거죠.
-특히 2족형 굿 툴은 어택 판정에서 히트 수를 늘릴 때도 쓸 수 있지만, 보통은 에너지의 눈금 수를 높일 때 쓴 편인데다가 순환형 지아드 기관으로 한 번 더 에너지를 높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웨폰의 목표치를 비교적 쉽게 올릴 수 있고 공격을 강하게 할 수 있습니다.
-초보자에게 강추하는 프레임입니다.
펠라고니스
한줄평: 아픈 건 싫으니까 방어력에 올인하려고 합니다.
-방어력에 매우 특화된 프레임입니다. 중장갑을 사용하지 않아도 웬만한 기체보다 튼튼합니다.
-대신 펠라고니스도 한 번에 얻는 에너지 수가 적고, 기동성이 안 좋은 편이기 때문에 사거리가 길면서 에너지 효율이 좋은 웨폰을 사용하는 걸 추천합니다.
랩윙
한줄평: 서로 보완해주는 어빌리티
-에임 스탠스로 무브가 줄어드는 걸 아웃레인지 스나이퍼로 보완할 수 있습니다. 0셀이 아닌 이상 굳이 근접할만큼 무브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거죠.
-에임 스탠스는 다른 4족형에도 있긴 하지만, 무브 가능 거리가 긴 편이어서 비교적 큰 부담 없이 에임 스탠스를 사용해서 목표치를 높일 수 있는 것도 매력적인 편이죠.
[ 크로니클 추천 ]
크로니클 안에는 어빌리티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최대한 룰북의 내용을 그대로 적지 않기 위해서 크로니클명만 이용해서 소개합니다.
경량화/중장갑화 크로니클
-프레임의 어빌리티는 마음에 드는데 무브 거리/실드가 마음에 안 드는 경우에 조절할 때 추천하는 편입니다. 특히 중장갑화는 안전성을 높여주고, 웬만한 프레임에 다 합이 좋습니다. 상당히 안정성을 높여줘서 추가 어빌리티와 무브를 포기할만도 하죠.
지아드 장갑화 크로니클
-실드를 늘리는데에는 확실하지만, 생각보다 에너지 2개는 커서 전투가 늘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추하는 편이에요. 특히 한 번에 얻는 에너지가 적은 그레이 스타링과 펠라고니스는 (기본 실드가 두꺼워서 필요가 없겠지만 그래도) 많이 비추입니다.
도미네이터
-에너미의 공격이 아슬아슬하게 실드 내구력 이상이 되었을 때 좋습니다. 1 하나를 6으로 바꾸면 무려 2점이나 줄일 수 있죠.
에이스, 역전의 애기
-둘 다 에너지 or 공격의 확실성을 높여줍니다.
-에이스는 확실하게 바꿀 수 있는 대신 미션당 3번, 두 사람의 날개는 턴당 사용할 수 있지만 또 원하지 않는 눈이 나올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속전속결 타입이면 에이스를 더 추천합니다. 게다가 에이스는 눈을 정할 수 있는 편이라, 2권의 지아드 웨폰 종류에 좋습니다.
추가 부스터
-기동성이 매우 낮지만 블레이드나 랜스를 쓰고 싶어! 라던가, 기동성은 충분하지만 블레이드나 랜스 같은 무브 거리를 참조하는 웨폰으로 조금 더 대미지를 많이 넣고 싶을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턴당 1회긴 하지만 보통은 무브 거리를 참조하는 웨폰은 하나만 들고가니까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로켓 부스터
-기동성이 매우 낮은데 부스트 무브로도 모자랄만큼 거리를 좁혀야한다! 이럴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8셀, 10셀씩 이동해야하는 경우에 좋겠죠? 하지만 무브로 치지 않기 때문에 무브에 영향을 받는 블레이드나 2권의 랜스 종류를 쓸 때는 합이 좋지 않습니다. 차라리 그런 경우에는 추가 부스터를 가져가세요.
고스트, 레전드
-둘 다 1번씩 에너지를 얻습니다. 레전드는 2개라서 아무래도 애매하고, 고스트도 에너지 3개짜리 웨폰을 가지고 가서 직후에 쓰면 3개를 얻지만 그렇게 양이 많지는 않습니다. 단, 초보용 소라바미를 쓰거나 에너지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인 그레이 스타링이나 펠라고니스를 쓸 때는 나쁘지 않은 편이에요.
하이터치
-초반의 에너지 주운이 안 좋을 때 유용합니다. 잘하면 4, 5, 6으로만 에너지를 채운 채로 시작할 수 있어요. 초반에 확실하게 제압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만, 무브가 필수인 기체에게는 드라마틱하게 좋지는 않습니다(애써 바꾼 에너지 무브에 쓰긴 좀 그렇잖아요...).
포트리스 크로니클 같은 횟수 제한 어빌리티가 있는 크로니클
-대부분 효과가 좋지만 미션당 1회인 게 많아서 가져가게 된다면 반드시 잊지 않고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포트리스 크로니클은 따로 써본 적이 없긴 하지만, 초보자에게는 여러모로 리스크가 커서 웬만하면 턴당 쓸 수 있는 걸 가져가고, 미션당 제한이 있는 포트리스 크로니클이나 3회 제한이 있는 그런 크로니클은 반드시 사용을 까먹지 마세요. 자꾸 잊어버린다면 마스터에게 디렉션을 부탁드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웨폰 추천 ]
전투를 할 때는 지속딜이라던가, 단일 외의 여러 타겟을 목표로 하는 공격은 보통 못 넣는 편이지만, 그정도의 작은 대미지를 여러 번 넣는 방법도, 고화력으로 한 방을 먹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광쇄의 리벌처에서는 후자가 훨씬 더 좋습니다. 한 번 공격을 할 때마다 리액션이 있는데 리액션을 하게 되면 사거리가 안 맞아서 무브를 또 하게 되거나 리액션에 어택이 있어서 실드가 너덜해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 결국은 고화력 웨폰을 찾을 수 밖에 없게 됩니다.
그래서 에너지를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면 고화력 웨폰을 2개 들고 가거나, 아니면 에너지 3개짜리 고화력 웨폰 하나에 에너지 2개짜리인 보조용 웨폰 하나를 들고 가는 식이죠.
초보자에게는 작은 대미지를 넣는 웨폰은 오히려 좋지 않아서...(정신 없고 고려할 게 많아지잖아요) 에너지를 1개 쓰는 웨폰은 아예 적어두지 않았습니다.
아일라 6400 MSG
-보조용으로 들고가기 좋습니다. 마지막에 에너지가 애매하게 남아있을 때 쓰기 좋아요.
WG 플뤼겔 R
-1권에 있는 웨폰 중에 대미지를 제일 쉽게 줄 수 있으면서, 1권 웨폰 중에서 유일하게 초과대미지를 반영하는 무기입니다. (2권에는 훨씬 많습니다) 사거리가 작은 편이고, 목표치를 높이기 힘들긴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대미지가 매우 잘 나오는 편입니다.
-들고 가면 웬만한 프레임에는 다 좋아서 초보자에게 강추하는 웨폰이에요.
-목표치가 4여도 경험상 8~10히트는 무난하게 나오고, 목표치가 6이나 되면 대략 14~18히트 정도는 나오는 것 같아요. 2번 쓰면 소라바미 실드를 3장은 가져갈 수도 있다는거죠!
파볼 드래곤 브레스
-굿 툴을 가지고 있거나, 알바트로스를 쓸 때 좋습니다.
-어택 2를 굴리고 히트 수에 따라서 보너스 대미지를 주는 편이라 생각보다 보너스 대미지 챙기기가 좋습니다. 특히 알바트로스를 쓰면 한 턴에 10+α점은 무조건 얻을 수 있죠.
파볼 이글 램페이지
-가장 사거리가 긴 무기입니다. 무거운 기체나 다른 웨폰의 사거리가 작은 경우에 좋달까요.
-에너지 소비 구조도 좋은 편입니다. 가장 높은 눈 기준으로 목표치가 정해져서 1, 1, 6을 써도 목표치가 6이 되는겁니다.
-그런데 의외로 보너스 대미지를 챙기기 힘든 무기기도 합니다. 어택을 조절할 수 있는 어빌리티를 같이 들고가면 좋습니다.
블레이드 종류
-슈라이크나 중장갑을 쓰지 않은 알바트로스처럼 무브가 긴 기체에 좋은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에너지를 많이 쓰고 사거리가 0셀인 게 조금 아쉬운 점이지만... 블레이드는 로망이잖아요?
-1권 기준으로 상당히 쏠쏠한 부가 효과도 있기 때문에 기동성에 특화된 기체를 쓸 때 추천합니다.
창현(소켄, 소우켄)
-제일 많이 쓰이는 블레이드 같습니다. 실드를 파괴했을 때 에너지를 하나 얻을 수 있어서 무브 때문에 의외로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블레이드의 단점을 보완 가능합니다. 또, 어택 다이스에 비해 보너스 조건이 널널해서 웬만하면 보너스 대미지도 잘 얻는 편이죠.
카자미야 시라유키(백설)
-보너스 조건이 3셀이기 때문에 슈라이크나, 알바트로스 같이 노멀 무브 거리도 긴 경우에는 노멀만 해도 보너스 대미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것도 창현처럼 실드 파괴시 에너지를 하나 얻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무브 쪽의 가성비가 더해진 창현 느낌...
카자미야 바쿠후(폭포)
-1권 중에 유일하게 에너미를 옮길 수 있는 웨폰입니다. 에너미가 특정 셀에서 움직이지를 않는다거나, 2권의 뎁스 레벨을 쓸 때 밑에 들어가버려서 꺼내기 힘들 때 쓰면 좋습니다. 대미지 자체는 창현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 작성완료(직전)기체 ]
고효율과 고화력의 추천 기체입니다. 살짝 느슨하게 골라뒀으니 취향에 맞게 마저 골라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룰북에 있는 작성완료기체는 중장갑 아르겐타비스를 제외하면 많이 약한 기체기 때문에 조금 더 선택지가 늘어났으면 해서 같이 적어둡니다.
룰북에 있는 기체에서 살짝 구성을 바꾼 것부터 아예 작성완료기체 3개 중에 없는 프레임을 쓴 것도 있습니다만... 제 취향이 소나무인데다가 1권 데이터가 생각보다는 적어서 비슷한 구성이 많습니다. 일단 WG 플뤼겔 R은 거의 공통적으로 들어갑니다.
프레임 | 알바트로스 |
크로니클 | 중장갑화 |
크로니클 | 도미네이터 / 로켓 부스터 중 1개 |
웨폰 | WG 플뤼겔 R |
웨폰 | 파볼 드래곤 브레스 / 파볼 이글 램페이지 중 1개 |
도미네이터를 선택하면 에너미의 어택을 방해할 수 있고, 로켓 부스터를 선택하면 기동성을 조금 더 보완할 수 있습니다. 파볼 드래곤 브레스를 선택하면 0히트가 나와도 알바트로스 사이트를 사용하면 한 턴 당 소라바미 실드 1장은 무난하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대신 파볼 이글 램페이지는 사거리가 더 넓어서 중장갑으로 줄어든 무브를 보완할 수 있습니다. |
프레임 | 아르겐타비스 |
크로니클 | 로켓 부스터 / 추가 부스터 중 1개 |
크로니클 | 하이터치 |
웨폰 | WG 플뤼겔 R |
웨폰 | 파볼 드래곤 브레스 / 아일라 6400MSG 중 1개 |
첫 번째에 선택하는 크로니클로 다소 아쉬운 아르겐타비스의 기동성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또, 룰북의 작성 완료 기체의 아르겐타비스는 중장갑이 있지만, 중장갑이 없어도 아르겐타비스의 실드는 튼튼한 편입니다. 또한, 이렇게 0거리 무기가 없는 이상 첫 턴에 배치를 하고 나서는 크게 무브를 쓸 일은 없는 편이라 하이터치를 이용하여 초장에 제압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
프레임 | 그레이 스타링 |
크로니클 | 역전의 애기 |
크로니클 | 고스트 |
웨폰 | 파볼 이글 램페이지 |
웨폰 | 블레이드를 포함한 에너지 2개 사용 웨폰 |
그레이 스타링은 실드도 좋은 편이고, 어빌리티 미라지 실드는 효과가 방어적인 측면에서 확실합니다. 따라서 방어력에 자원을 더 쓰지 않아도 됩니다. 에너지를 적게 얻기 때문에, 고스트로 에너지를 조금이라도 더 얻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또, 기동성이 조금 아쉽기 때문에 사거리가 제일 넓고, 에너지 소비 구조가 좋은 파볼 이글 램페이지를 사용합니다. 역관절형이라 블레이드를 사용해도 괜찮긴 하지만, 무브가 짧기 때문에 그 부분은 고려해야 하고, 블레이드를 제외한 2개 사용 웨펀은 실드를 파괴해서 얻는 에너지를 얻지 못하는 대신 무브를 덜 고려해도 된다는 점이 좋습니다. |
프레임 | 랩윙 |
크로니클 | 에이스 / 로켓 부스터 중 1개 |
크로니클 | 도미네이터 |
웨폰 | WG 플뤼겔 R |
웨폰 | 글렌 리벤트 CN / 글렌 그렌트 AR 중 1개 |
에이스를 선택하면 필요할 때 확실하게 주사위 눈금을 바꿀 수 있습니다. 로켓 부스터를 고른다면, 에임 스탠스로 인해 줄어든 무브 거리를 보완할 수 있습니다. 코즈믹 벨로시티 때문에 목표치가 늘어나서 WG 플뤼겔 R로 확실하게 대미지를 줄 수 있고, 2번째 웨폰은 보조용으로 들고 가는 걸 추천합니다. 조금 더 경험이 쌓이면 2번째 웨폰도 고화력 웨폰으로 교체하는 것도 즐거울 것 같네요. |
※ 本作は「どらこにあん」及び「株式会社アークライト」が権利を有する『光砕のリヴァルチャー』の二次創作です。
이 작품은 드라코니언 및 주식회사 아크라이트에 권리가 있는 광쇄의 리벌처 2차창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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